열왕기의 전반적인 구조와 특성

 

I 열왕기의 전반적인 구조와 특성



1. 구조




왕정의 시작(사무엘서에서 시작된다)에서 망할 때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열왕기에서는 다윗의 계승과 솔로몬, 왕국의 분열, 예언자의 징표적 행동, 성전 낙성식 등이 나온다. 이중에는 솔로몬의 정당성에 대한 이데올로기가 있다.1)


17장부터는 어느 정도 규칙적 틀이 나온다.


1열왕 17-19; 21 – 엘리야


2열왕 1 – 엘리야 이야기


2열왕 2-9; 13 – 엘리사 이야기


2열왕 18-25 – 통합된 나라


18-20 히즈키야, 이사야


22-23 요시아 개혁


24-25 패망, 회개에 대한 신학적 관심









⊡ 알아두면 좋지요!

구약의 오래된 문헌 ; Jawhist 문헌, 다윗의 계승사, 솔로몬 시대의 지혜문학적 요소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열왕기에서 왕정에 대한 평가는 권력 잡은 왕은 다 나쁜 왕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일러주신 길에서 벗어났다. 예외는 다윗, 히즈키야(잡신들을 정리), 요시아(요시아의 개혁) 왕 뿐이다.








2. 열왕기가 지닌 특징




사료 흐름에 대한 사실적 역사와 그 역사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터득할 수 있다.


테마로서 중요한 내용과 예언자에2) 대한 내용을 파악해야 진정한 의미의 열왕기를 이해할 수 있다. 신명기 역사학자에 의한 열왕기에는 권력을 가진 왕과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열왕기상 22장의 미가 예언자의3) 왕권에 대한 도전이 있다. 엘리야와 엘리사에게도 왕권에 대한 도전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제도와 카리스마의 변증법적인 내용이 골격으로 이어져 내려온다는 것이다. 모세오경에 있어서의 역사와 길, 사실과 토라의 틀과도 상응하는 것이다. 이것들을 근거로 왕정이 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카리스마의 수용여부에 달려있는 것이다. 즉, 제도는 카리스마의 수용 없이는 안된다는 것이 열왕기가 지니고 있는 신학적 관심중의 하나이다.4)






3. 남북 왕조 시대의 역사적 배경




북쪽국가의 혁명사에서 볼 수 있듯이 남쪽과는 달리 혁명이 계속 언급된다. 남북 국가의 차이점으로, 북쪽 : 왕권행사가 어긋나면 가차없이 쿠테타에 의해 왕권이 교체되었다. 남쪽 : 왕권행사가 어긋나도 세습중심의 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예루살렘의 위상, 중앙집권의 신명기 신학 등으로). 그렇지만 북쪽에도 쿠데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습제도에 의한 계승이 있었다. 흔히 학계에서 북쪽의 왕이 잘못하면 카리스마에 의해서 쿠데타가 주도되었다고 주장되어 왔으나, 세습제에 의한 합법성이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왕들이 하느님이 일러주신 길을 외면하는가? 예언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예언자를 박해하는가? (예; 미가, 엘리야…)등의 문제가 잘 나타난다. 예언자는 카리스마를 통해 바알 신이나 다른 신들을 공격하는 비판을 많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언자들이 정치 문제에도 어느 정도 간여하게 되는 것이다. 열왕기에서는 국가멸망의 과정에서 예언자의 간섭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하느님께 충실하게 되면 국가의 힘이 튼튼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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