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업적의 구조
16절~7장은 솔로몬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이다. 즉 업적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신명기 역사가가 보는 왕정사는 저주받은 실패의 역사로 본다. (2사무 8장 이하 참조) 신명기 역사학자들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마틴 롯의 견해는 왕정사는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는 행위로서 이 글을 쓴 목적은 이 왕조가 단죄될 것임을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이런 초기 신명기 역사학자들의 제자들은 그렇게 보지 않고 헤즈키아등을 통해 회개하고 야훼를 따르면 살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진정한 신명기 역사학자들이 이 글을 쓰게 된 목적이다. 2사무 8~10장에서 살펴보면 신명기 역사학자가 본 왕정사는 실패한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릴 수 있는 것은 야훼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야훼의 길을 따르는 방법으로 신명기를 앞에 놓고 왕정사를 비교 즉 야훼의 길을 따르는가를 보는 것이다. 왕이 그 길을 따르지 않았기에 멸망하였음을 이야기하며 이런 구조가 영왕기에 계속하여 반복 등장한다.
이런 솔로몬 업적구조에 따라 지혜는 하느님을 따름에서 오며 이를 축소하면 다음과 같이 나눌수 있다.
3,1~15은 야훼께로부터 지혜가 나온다. 또한 신명기 역사 전체에 상응하는 역사관이다.
3,16~28의 구조는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다. 나라의 틀이 어떻게 이루어짐을 보여주며, 판단에 대해서 중요함을 강조한다. 인간관계에서 판단을 설명하면서 국가에서 하는 판단은 매우중요하다. 이스라엘에서 인간이 받는 고통의 최고는 판단을 잘못받았을때이다.1)
4,1~5,8 까지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즉 내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5,9 이하는 3,1~15과 달리 자연적 지혜, 즉 자연의 질서에 관한 깨달은 지혜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이 후에는 건축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신명기 역사학자들이 왕정사의 이야기 틀을 짤때 야훼가 준 지혜에 관한 테마는 인간관계, 자연적 지혜에 관한 테마는 성전, 왕궁등의 건축에 관한 이야기들을 설명한다.
9장에서는 야훼가 두번째로 나타나신다. 이를 야훼가 그때까지 건축한 것을 평가하면서 하느님이 등장한다. 여기서보면 3장에서 야훼가 등장하면서 9장에서 종결된다. 또한 9장은 신명기 역사학자의 표현이 등장한다. 그 예로서 법규, 규칙등을 잘 지키면 약속이 계속 이어짐을 이야기한다. 약속이 끊이지 않는다는 표현은 다윗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사무엘하 7장까지 간다.2)
10장은 다른 나라에서 솔로몬을 칭송하는 이야기이다.
이런 구조를 통해서 3,16~28을 요약하면 이 이야기는 주변 국가들의 이야기였고 인도에서는 아이를 가져야만 본남편의 노릇을 하고 상속을 할 권리가 있기에 아기에 관한 소유권은 중요한 테마가 되었다. 4절이하 또는 7절에는 야훼로 나오는데 16~28절은 야훼대신 엘로힘이 나타난다. 이는 다른 곳에서 잘 알려져 나온이야기를 야훼로 환원시킴을 볼수가 있다.
결론은 3,28이다. 3,1부터 등장한 하느님의 약속인 하느님의 지혜가 나타난다. 신학적 지혜는 올바른 판단, 의리를 보여주는 것이며, 의리를 갚는 것은 인간의 갈등의 해소하는 지혜, 두사람을 통해 이스라엘로 확산되고 이를 통해 삶의 틀이 형성되는 것이라 이해해야 한다. 지혜는 3,1에서는 인간의 판단, 총명하다는 뜻이었으나 이것이 인간속에서 나타나고 항상 삶의 구조처럼 같이 있는 것이다. 이를 지혜문학에서는 하느님이 인간과 함께 하는 존재 양식이며 이것을 재편하여 창조이전에 하느님과 함께하는 존재양식으로써, 이념적으로 끌어올린다.
“인간앞에서 겁을 냈다.” 이말은 3장 처음에 솔로몬이 어떻게 다스릴까에서 이제는 다스릴 수 있다로 변화, 이스라엘 천주의 지혜로 솔로몬이 제자리로 가는 것이라 결론지어진다.
3,9의 “총명한 마음”과 연결하여 “하느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다”는 그와 함께 하느님이 있고, 듣는 마음이 계속 있는 것, 왕의 존재가 다른 나라의 왕과는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28절의 “두려움을 갖게 되다.” 과거의 다윗의 입장과는3) 다른 것을 보여줌으로써 국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 제거됨을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