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성모회 [한] 童貞聖母會 [라] Institutum Beatae Mariae Virginis

1609년에 영국인 메리 위드(Mary Ward)에 의해 벨기에의 성 오메(St. Omer)에서 창설된 활동여자수도회. 1964년 6월 10일 한국 진출. 청소년교육과 그 밖의 모든 자선사업 활동을 전개하던 이 수도회는 초창기 교회로부터 반대와 오해를 받는 등 갖가지 고생을 하다가 1909년 300년만에 교황 성 비오 10세에 의해 인준을 받았다. 예수회 박고영(朴稿英, 현 서강대학교 교수) 신부가 독일 유학 중 뮌헨(Munchen)의 님펜부르크(Nymphenburg) 관구에서의 한국 진출 요청이 계기가 되어 1956년 이후 8명의 한국 여성이 입회한 후 1964년 5명의 한국인 수녀와 2명의 독일인 수녀가 창립회원으로 한국에 파견되었다. 서울 오류동(梧柳洞)에 정착한 수도회는 1965년 대전으로 진출하여 대전 성모여자중학교를 개교하고, 1966년 대전 성모국민학교, 1968년 대전 성모여자고등학교의 설립 인가를 각각 받았다. 1967년에는 보은(報恩) 분원을 설치하는 한편 보은 성모의원을 개설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72년에는 나환자를 위한 이리(裡里) 성모병원을 개설하였다. 1973년 10월 21일에는 한국분원이 님펜부르크 관구로부터 분할 독립되어 한국관구로 승격되어 그 본부를 대전에 두게 되었다. 현재 초대관구장 박기주(朴基珠) 수녀를 중심으로 서울, 대전, 충북, 보은, 전북, 이리, 경남 진해, 충무에서 11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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