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ruck, Guillaume de(1220?~1293). 프랑스의 프란치스코회 수사, 여행가. 브라방(Brabant) 태생. 1248년 프랑스왕 루이 9세와 함께 성지(聖地)로 가서 그는 1253년까지 체재했으며, 그 해에 루이 9세에 의해 타타르인 추장을 선교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크리미아 반도, 돈강 및 볼가강 사이의 초원을 거쳐 몽고의 카라코룸(和林)에까지 이르러 헌종(憲宗)을 알현하였다. 후에 루이 9세를 위해 기행문 ≪Itinerarium≫을 썼으며, 그것이 하클뤼트(Hakluyt, 1598-1599) 및 퍼르샤(Purchas, 1625)에 의해 부분적으로 간행되었다. 1839년 그의 기행문은 파리 지리학회(Paris, Societe de Geographie)에서 완간(完刊)되었는데, 중세 아시아를 아는데 귀중한 문헌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