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 [원] Mousset, Germain

Mousset, Germain(1876-1957). 파리 외방 전교회 소속 선교사, 제 2대 대구교구장. 주교. 한국명 문제만(文濟萬). 프랑스에서 출생. 1900년 파리 외방 전교회 신학교 졸업과 함께 사제서품을 받고 한국의 선교사로 임명되어 이해 10월 한국에 입국하였다. 1901년 첫 사목지인 제주도에 부임했으나 5월 신축교난이 일어나자 뮈텔(Mutel, 閔德孝) 주교에게 교난의 경과를 상세히 보고한 후 라크루(Lacrouts, 具瑪瑟) 신부와 함께 목포로 피신했다가 10월에 제주도로 귀환, 다시 전교를 시작하였다. 1902년 마산본당(현 완월동 본당)으로 전임되어 성당을 신축하고 창원, 진주, 통영, 거제 등지를 전교하는 한편 1910년 현 성지(聖旨) 여중고의 모체인 성지학교를 설립했고, 1911년 대구교구가 서울교구로부터 분할, 창설되자 대구교구 당가(재정부장)로 임명되었다. 그 후 1928년 대구교구 부주교를 거쳐 1938년 2월 대구교구장 드망즈(Demange, 安世華) 주교가 사망하자 이해 12월 교구장(대목)으로 임명되어 이듬해 5월 6일 주교로 성성되었고 그 후로는 대구교구의 교육사업에 주력하여 효성(曉星) 보통학교를 설립하고 주교관내에 루르드 성모당을 건립하였다. 1942년 일제(日帝)의 탄압으로 교구장직을 사임당하고 광복 후 파리 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으로 활동, 그 성과로 인해 1955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았다. 1957년 6월 8일 노환으로 서울에서 사망, 대구교구 성직자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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