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8월 15일 일본에서 사목하던 살레지오회(會) 소속 안토니오 카볼리(Antonio Cavoli) 신부에 의해 일본 미야사끼에서 창설된 수녀회. 1956년 10월 18일 한국에 진출하였다. 전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고 특히 가난한 자, 병든 자, 죄인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이 회는 창설일자로 교황청 정식인가를 받았고, 1949년 회헌(會憲) 인가를 받았다. 1956년 당시 광주(光州) 교구장 헨리(Henry, 玄) 주교의 초청으로 같은 해 10월 3명의 수녀가 광주 남동으로 내한하여 본당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9년 광주 학동에 수녀원 건물을 신축하였고, 1957년부터 한국인 지원자를 받았다. 1968년에는 한국관구로 독립하였으며 54명의 수녀가 허원을 하는 한편 9개의 분원이 설립되었다. 1972년 서울 강남구에 진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교육관을 건립하였다. 현재 광주 · 제주 · 춘천 · 서울 · 수원 · 부산 6개 교구에 27개의 분원을 설치하여 본당활동을 하는 한편, 각 교구 내에서 그룹별 성서모임·피정(避靜) 지도 등을 통한 신자 재교육 활동, 노인대학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 학동 소재 한국관구 및 본원에는 1983년 12월말 현재 관구장 장도엽(張桃葉) 수녀를 비롯한 1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