曾野綾子(1931~ ). 일본의 여류 소설가. 본명은 미우라 찌즈꼬(三浦知壽子). 도쿄(東京) 태생. 1954년 도쿄의 세이싱(聖心)여대 영문과 졸업. 1949년경부터 동인지 <ラマンチヤ>에 참가, 1951년 동지에 발표한 ≪스소노≫(거野)가 평론가 우스이 요시미(臼井吉見)에게 인정을 받고, 제15차 <신시쬬오>(新思潮)의 동인이 되었다. 1954년 <미따붕가꾸>(三田文學)에 발표한 ≪먼 데서 온 손님들≫이 아꾸따가와상(芥川賞)후보작이 되면서 문단에 데뷔. 밝고 지적인 작풍과 뛰어난 화술로써 폭넓은 제재(題材)를 소화시키고 있다. 근년에는 특히 가콜릭 교도의 입장에서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으로는 그밖에 ≪순간≫, ≪화려한 손≫, ≪21세의 아버지≫ 등이 있으며, 특히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연재된 최근작 ≪신의 더러운 손≫으로 1980년도 여류문학상을 수상했으나 수상을 거부함으로써 화제가 되었다. 남편은 미우라 슈몽삼(三浦朱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