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 교회의 요람지. 신나무골은 l8l5년, 1827년, 1839년 박해를 피해 산골로 숨어든 경상도 교우들의 정착촌으로 최양업 신부, 다블뤼 주교, 리델 신부 등으로부터 복음을 받아 신앙을 굳건히 하였다. 1866년에는 경상도지방의 담당자로 지명된 로베르(Robert, 金保祿) 신부가 대구로 들어가지 못하고 대구에서 16km 정도 떨어진 이곳에서 체류했고, 대구지방의 전교는 1880년대 종교자유의 전망이 보이면서 이곳을 거점으로 하여 로베르 신부에 의해 이뤄졌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동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