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의 기도 [한] 信者~祈禱 [라] oratio universalis [영] common prayer of the faithful [관련]

미사성제의 ‘말씀의 전례’에서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 하는 신자들의 공동체가 하느님께 드리는 사제적 기도. 이런 형태의 기도는 초대 교회에서 성행하여 2세기 때 성 유스티노(St. Justinus)는 신자들의 기도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지나친 사적 개인적인 감정 표현의 남용으로 6세기 이후 사라졌다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복구되었다.

공의회의 <전례 헌장>은 최소한 주일과 의무 축일에 복음과 선교 후에 신자들의 기도를 재도입할 것을 천명(전례헌장 53), 말씀의 전례는 이 기도로 끝이 난다. 기도의 내용은 공동체를 위한 보편적인 기도로서 지향의 일반적인 순서는, ① 교회 전체가 필요한 일들, ② 위정자와 세계 구원, ③ 여러 가지 곤경에 처하여 있는 이들, ④ 지역 공동체의 소망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수한 목적을 기도 지향에 포함시킬 수 있다. 신자들의 기도를 지도하여 간단한 권고로 신자들에게 기도할 뜻을 자극해 주고 맺음 기도를 바치는 것은 집전사제의 임무이다. 기도 지향은 부제나 성가대원, 또는 다른 적당한 사람이 혼자 말하고 신자들은 공동으로 적절한 탄원으로 응답하든지 침묵으로 그 기도 지향에 동의한다. (⇒)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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