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방의 사도’라 불리는 이존창(李存昌)의 고향. 여사울이 어느 고을에 속했던가는 자료마다 약간씩 상이하다. 달레의 ≪한국 천주교회사≫(Histoire de l’Eglise de Coree)에는 천안군, ≪순조실록≫(純祖實錄)에는 신창(新昌), 혹은 예산(禮山)이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자료들이 상이한 지명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사울이 행정구역의 변천에 따라 신창, 예산, 천안 등지에 속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음에 불과하다. 현재 여사울은 예산군에 속해 있고, 100년 전에 건립된 공소(신례원본당 소속)가 있으며, 주민의 85%가 천주교 신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