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포 [한] 蓋頭布 [라] amictus [영] amice

사제가 미사 때 가장 먼저 착용하는, 아마포로 된 장방형의 흰 천으로 양쪽에 긴 끈이 달려 있어 어깨 위로 걸치게 된다. 고대 로마인들의 목도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후에 로마에서는 성직자들이 장백의를 입을 때 반드시 개두포를 착용하였다. 현재는 사제가 수단을 입지 않았을 경우 장백의가 평복의 목까지 다 덮지 못할 때 개두포를 착용한다. 개두포는 ‘구원의 투구’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사제는 개두포를 착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주여 내 머리에 투구를 씌우사 마귀의 공격을 막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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