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자유게시판
복은 검소함에서.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 계속 읽기
어디로 가십니까?(갈증: 작은나의 생각)
갈증 채움의 목표를 바르게 세웠다 하더라도… 그분의 나라에 갈때 까지 우리는 그 길에서도 끊임없이 갈증합니다. 마르지 않는 샘으로 내 안에 함께 하시는 그분이 있는데도… 아마 퍼내고 퍼내서 자꾸 솟게 해야하는 그 물을 관리해야 하는 내 몫을 다하지 못함이겠지요. 그 분을 … 계속 읽기
분노(17)
영성 생활에서 주된 장애물 중 하나는 바로 분노이다. 에바그리우스는 ‘기도하는 사람의 상태는 흔들리지 않는 평정이 습관화된 상태로 묘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곳에서 날이 갈수록 나는 내 안에 분노의 가름대 같은 것이 있어서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 계속 읽기
인간의 육신은…
이 세상의 애욕을 떠난 지혜로운 수행자는, 죽지 않고 평안 하고 멸하지 않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해 있다. 인간의 육신은 부정하고 악취를 풍기나, 꽃이나 향으로 은폐 되어 있다. 그렇지만 온갖 오물로 가득 차 있어 여기저기서 그 것이 흘러나온다. 이런 몸뚱이를 지니고 있으면서 … 계속 읽기
또 다른 세상(16)
나는 이 곳에서 일상사 안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허겁지겁 뛰는 나를 보고 수사님들은 그냥 빙그레 웃기만 한다. 내가 바쁘게 서두르면 수사님들은 천천히 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내가 걱정했었던 일들이 부질없고 불필요한 걱정이었음을 알아간다. 지난 주 죤 에우데스 수사님에게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