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남본당 [한] 羅南本堂

1935년 함경북도 부령군 나남읍(咸鏡北道 富寧郡 羅南邑)에 창설되어 1949년 폐쇄된 함흥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예수 성심. 청진본당으로부터 분할, 창설되어 침머만(F. Zimmermann, 閔)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사목했고, 모르(L. Mohr) 신부가 2대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밀레만(H. Millemann, 南) 신부가 3대 주임으로 사목하였다. 그러나 1949년 5월 9일 교구장 사우어(B. Sauer, 辛) 주교가 체포되고 잇달아 함흥교구와 덕원면속구의 성직자들이 체포되어 교회에 대한 북한 공산정권의 탄압이 심해지는 가운데 성당을 비롯한 교회재산을 몰수당함으로써 본당은 폐쇄되었다. 폐쇄 직전까지 인근지역에 8개의 공소를 두고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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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모 [한] 羅吉模 [관련] 맥노튼

인천교구장 맥노튼(McNaughton) 주교의 한국명. ⇒ 맥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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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다까시 [한] 永井陸

나가이 다까시(1908~1951). 2차 세계 대전 후 세계적으로 감동을 불러일으킨 일본인의 명작 《나가사끼(長崎)의 종》의 저자. 독실한 가톨릭 신자요 뛰어난 문필가였던 그는, 나가사끼 의과대학 교수로 방사선학(放射線學)을 전공하였다. 1975년 나가사끼에서 원자폭탄의 피해를 입고 원자병으로 쓰러졌으나 자기의 증상(症狀)을 근거로 연구에 헌신하였다. 병상(病床) 생활을 하면서 귀중한 생활기록을 발표하였는데 그가 남긴 저서는 《원자병 개론》, 《로사리오의 쇠사슬》, 《이 자식을 남겨 놓고》등 휴머니즘에 넘친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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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기도 [영] complines [한] ~祈禱 [라] completorium [관련] 성무일도

자정(子正)이 지난 후라도 밤의 휴식으로 물러가기 전에 바치는 하루의 마지막 성무일도(聖務日禱). 종과경(終果經)이라고도 한다. 그 기원은 일반적으로 성 베네딕토(St. Benedictus, 480~547)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성 바실리오(St. Basilius, 329~?)가 저녁기도 후에 바치는 기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볼 때 그 이전에도 그러한 기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그것이 끝기도와 일치하는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리스식 전례에서 5세기 초에 끝기도가 존재하고 있었다. 즉 콘스탄티노플의 루피니아네(Rufinianes)에서 끝기도를 바치고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끝기도는 양심성찰, 찬미가, 시편, 성경소구, 응송, 시메온의 노래(Nunc dimittis), 맺는 기도, 강복, 성모 찬송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성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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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아 [라] Curia [관련] 교황청 교구청 레지오 마리에

① 꾸리아란 고대 로마의 행정 단위의 하나였는데 꾸리아에는 집회소가 있어 꾸리아 주민이 여기 모여 꾸리아의 중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후 차츰 꾸리아란 행정 단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보다는 집회소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한편 로마에 전파된 그리스도교는 교계제도를 정비하고 교구마다 교회행정을 담당하여 재판을 여는 행정청을 개설하면서 그것을 꾸리아라고 불렀다. 중세시대 꾸리아라는 말은 교구청을 가르키는 단어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현재 꾸리아라는 말은 교구청(Diocesan Curia)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 교황청, 교구청

② 레지오 마리에의 조직단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레지오 마리에 조직으로서 꾸리아는 프레시디움(praesidium)의 상부조직이고, 세나투스(senatus)의 하부조직이다. (⇒) 레지오 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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