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교회 역사

제 16 신

  제 16 신 사랑하는 누이 말가리다에게, 예수성탄 첨례 행사도 드디어 끝이 났구나! 내가 얼마나 정신없이 바빴으며 교우들에게 불려 다녔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니? 그래도 가끔 향수에 젖을 때면 혼자서 행복한 순간을 맛보기도 한다. 성탄일에는 작은 나의 성당에 얼마나 많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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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신 (1948?) 9월 27일, 논산에서

  제 15 신 (1948?) 9월 27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누이에게, 지금은 저녁 9시이다. 너는 루르드에 가 있구나. 지금 나는 신학교 기숙사 방 안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다. 내 옆 방의 페루테 라가로 신부는 바스크 지방 출신인데 내일 아침 너처럼 배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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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신 1951년 12월 16일, 논산에서

  제 14 신 1951년 12월 16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나의 누이동생 말가리다에게, 나는 판공성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네가 지난 11월 9일에 보낸 정겨운 편지를 받아 보았다. 나에게 편지를 보낼 때마다 겉 봉투 뒷면이나 편지 안에다 너의 주소를 적어 보내는 것이 좋겠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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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신 1951년 1월 25일, 논산에서

  제 13 신 1951년 1월 25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와 모두에게 사는 게 왜 이렇게도 복잡한지 모르겠습니다. 1월 5일 저녁에 다시 부산을 향해 피난을 떠나야만 했고 그 이튿날 저녁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단체로 피난 온 것인데 트럭을 타고 왔으며 우리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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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신 1950년 9월 18일, 논산에서

  제 12 신 1950년 9월 18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와 사랑하는 여러분께 그저께 대전, 논산 등의 사진을 보겠다고 해서 공군부대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와서 보니 놀랍게도 어머니께서 보내 주신 편지가 와 있어서, 항공우편이 잘 되는 것을 실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헤댕에서 9월 8일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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