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교회 역사

제 6 신 1950년 3월 28일, 논산에서

  제 6 신 1950년 3월 28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님의 죽음으로 받은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 채, 어머니와 얼마간의 시간을 이렇게 보내려고 합니다. 요즈음에 어머니 생각이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버님을 두 팔 안에 마지막으로 안고 계시는 장면을 머리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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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신 1950년 3월 17일, 논산에서

  제 5 신 1950년 3월 17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친애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어저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6일자의 편지와 고향 본당 주임 신부님이 5일자로 보내신 편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처럼 저도 울었어요. 여태껏 이렇게 울어 본 적이 없었어요. 어제 오후 5시쯤에 편지들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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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신 1949년 11월 21일, 논산에서

  제 4 신 1949년 11월 21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친한 모든 이에게  요즘에는 흐믓한 일들이 많군요!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8월 말에 항공으로 보내신 편지를 9월 초에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의 이곳 주소는 여러분들에게 부쳐 드린 작은 주소표였지요. 그런데다가 10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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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신 1949년 9월 29일, 논산에서

  제 3 신 1949년 9월 29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매들에게  마침내 어머님으로부터 기뿐 소식을 받았습니다. 8월 23일자 항공으로 보내어진 편지는 9월 3일에 여기에 도착했으니 기록적인 속도로 온 것입니다. 때문에 최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한자로 씌여진 주소표 덕분으로 편지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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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신1949년 8월 5일, 논산에서

  제 2 신1949년 8월 5일, 논산에서  사랑하는 부모님, 형제 자매, 조카와 질녀, 삼촌과 고모들, 사촌들과 친구들에게.  세월은 참 빠릅니다. 바로 일년 전까지만 해도 함께 모여 살았던 우리 가족 모두가 지금은 다 사방에 흩어져 있군요! 하지만 언젠가 하느님께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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